파울라너 바이스비어 맥주
파울라너 바이스비어는 독일 바이에른 지역의 전통적인 밀맥주입니다
파울라너 브루어리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독일
맥주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맥주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독일에는 주말에 사람들이 모여서 맥주를 마시는
biergarten 비어가튼 문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맥주집을 호프집이라고 부르는데에도
hof 호프 정원을 뜻하는 독일어에서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독일식 밀맥주엔 바이젠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또는 뮌헨 윗비어)
바이젠이 붙은 맥주는 특유의 향미가 있는데요
주로 바나나, 정향, 과일향, 식빵향 등을 느낄 수 있고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파울라너 맥주는 바이에른을 중심으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젠입니다
국내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파울라너는 크게 3가지입니다
오늘은 그중 가장 대표적인 파울라너 바이스를 마셔보겠습니다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맛후기
사실 저는 밀맥주를 좋아하는 편이고 특히 파울라너는 있으면 하나씩은 꼭 사는데요
밀맥주 특유의 바나나, 과실향과 끝쪽에 남는 약간의 쌉싸름한 느낌
밀맥아의 풍성하게 꽉 차는 느낌과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맥주자체에 향미가 있는데 목 넘김 후에도 코에 남는 향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아직 안 드셔 보셨다면 강추하는 맥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