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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없는 싱글몰트 위스키 4가지

by 술과 영화 이야기 2024. 8. 5.

호불호 없는 싱글몰트 위스키 4가지 

호불호 없는 싱글몰트 위스키 4가지 

스카치위스키중 싱글몰트의 대표주자

 

글렌피딕 글렌리벳 맥캘란 발베니 

스페이사이드의 상징적인

4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선물용으로도 가장 무난하고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호불호가 없는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글렌피딕 15년 사진
글렌피딕 15년

글렌피딕 15년
GLENFIDDICH 15 YEARS SINGLE MALT SCOTCH WHISKY

 

글렌피딕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입니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외에 판매하기 시작한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이기도합니다

그 때문에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알려져있습니다

 

소유 사인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 는 윌리엄 그랜트가

처음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고 비축으로 적절한 가격 과 품질을 유지하며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중화를 만들어낸 제품입니다

 

글렌피딕 15년은 국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적당한 가격과

크게 치우치지 않은 풍미로 처음 위스키를 접하는

입문자에게 기준점이 되기 좋은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Tasting Notes

 

Aroma향

꿀, 바닐라, 구운 사과, 호두, 오렌지

 

Taste맛

달콤한, 셰리, 스파이스, 건포도

 

Finish여운

설탕에 절인 과일, 향신료, 오크

 

24.08.05 데일리샷 기준

최저가 108,500

더 글렌리벳 12년 사진
더 글렌리벳 12년

더 글렌리벳 12년
THE GLENLIVET 12 YEARS SINGLE MALT SCOTCH WHISKY

 

글렌리벳은 글렌피딕 다음으로 많이 판매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영국 국왕 조지 4세가 스코틀랜드에 방문해서 맛보고

극찬한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로 유명합니다

 

글렌리벳 증류소는 1824년 정식 등록한 최초의 증류소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증류 합법 시대의 막을 열고

불법 증류업자들과의 마찰도 겪었지만 

결국 다른 증류소들도 하나둘 정식 등록을 하고

글렌 리벳의 이름으로 위스키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글렌리벳은 스페이사이드의 위스키를 일컫는

대명사가 되었고 현재는 여러가지 법적 다툼을 통해

고유명사인 '더(The)'는 글렌리벳 증류소의

제품에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asting Notes

 
Aroma향
 
파인애플, 바닐라, 꿀, 꽃, 프루티, 시나몬
 
Taste맛
 
사과, 바나나, 달콤한, 시트러스, 향신료
 
 
Finish여운
 
부드러운, 헤이즐넛, 향긋한
 

24.08.05 데일리샷 기준

최저가 65,500

 

맥캘란 12년 셰리오크 사진
맥캘란 12년  셰리오크

맥캘란 12년 셰리오크
MAGALLAN 12 YEARS SHERRY OAK SINGLE MALT WHISKY

 

맥캘란은 아주 핫한 위스키 중 하나로

2023년11월 19일 런던 소더비에서 진행한 경매에서

'맥캘란 1926'이 218만7500파운드(약 35억 원) 으로

낙찰되었습니다 이로써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란

타이틀을 얻게됩니다

 

맥캘란은 셰리 캐스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맥캘란 위스키의 가격 상승은 셰리 캐스크의

공급 부족에 따른 수요 상승과 위스키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마케팅과 더불어

 

급격하게 상승하는 세계 경제 정세에

따른 위스키 가격 상승의 원인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가격이 점점오릅니다)

 

많은 애호가들이 과거에 비해

맛이 연해지고 가벼워 졌다고

평가하는 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셰리 캐스크에서 12년 숙성한 맥캘란은

여전히 셰리 캐스크의 풍미를 느끼기에

빠질 수 없는 좋은 위스키로 꼽히고 있습니다

 

Tasting Notes

 

Aroma향

바닐라, 미묘한

 

Taste맛

과일, 스파이스, 오크

Finish여운

달콤한, 과일, 오크

 

24.08.05 데일리샷 기준

최저가 

135,000원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사진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THE BALVENIE 12 YEARS DOUBLE WOOD SINGLE MALT WHISKY

 

발베니 증류소는 글렌피딕 증류소가 설립된 후 6년 뒤인

1893년 인근에 지어진 자매격 증류소입니다

 

글렌피딕 증류소 처럼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의 소유입니다

발베니 더블우 드는 글렌피딕과 더불어

싱글몰트 위스키와의 첫 만남에 자주 추천되는 위스키입니다

 

지금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한 후 셰리 캐스크에서 짧게 숙성(피니시)하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이름에 더블우드가 붙습니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제품은

국내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취향을 크게 타지 않고 가격도 무난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엔 대란이라고 할정도로

핫해져서 수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많이 상승했었지만 현재는 다시

기존 가격으로 많이 정상화가 됐습니다

 

발베니 더블우드는 두가지 우드에서 숙성시켜

독특한 특징을 갖게 만든 12년산 싱글몰트 입니다

버번을 담았던 전통적인 오크 통은

위스키를 부드럽게 하고

셰리 우드는 깊고 진한 향을 만들어 줍니다

 

 

Tasting Notes 

 

Aroma 향 

과일, 셰리, 벌꿀, 바닐라 

 

Taste 맛 

견과류, 계피, 셰리, 스파이스 

 

Finish 여운 

긴 여운, 복합적인, 부드러운

 

24.08.05 데일리샷 기준

최저가 9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