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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이하 가성비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4가지 추천

by 술과 영화 이야기 2024. 8. 5.

10만원 이하 가성비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4가지 추천

10만원 이하 가성비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4가지를 추천하겠습니다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하는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인데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찾아봤습니다

 

위스키 특성상 가격은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가격 책정은 데일리샷에서 

글작성일 2024년 8월 5일 기준

선정되었습니다

 

 

벤리악 12년 사진
벤리악 12년

 

벤리악 12년
BENRIACH 12 YEARS

 

벤리악 증류소는 1898년에 존 더프가 설립했습니다

설립 후 2년 뒤에 원액을 매입하던 패티슨 위스키의

파산으로 벤리악은 맥아만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생산된 맥아는 존 더프가 소유하고 있는

또 다른 증류소인 롱몬 증류소에 공급했습니다

 

1965년 글렌리벳에 매각된 이후 다시 증류를 시작했습니다

2004년 번 스튜어트의 생산책임자 빌리 워커와

남아공의 두 사업가에게 매각된 이후엔

2016년 잭 다니엘을 소유하고 있는

브라운 포맨에 매각되었습니다

 

12년 제품은 셰리 캐스크 숙성 제품이었으나

최근 병 디자인을 바꾸고

버번과 셰리, 포트 캐스크에서 숙성한  12년 쓰리 캐스크와

버번과 셰리, 마살라 캐스크에서 숙성하고 피트한

12년 스모키까지 두 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Tasting Notes

 

Aroma 향

메이플, 꿀, 코코아, 구운 과일 

 

Taste 맛 

체리, 구운 오렌지, 헤이즐넛, 건포도 

 

Finish 여운 

모카, 술타나스, 다크 베리, 풍부한

 

최저가 78,000
 

더 글렌그란트 10년
GLEN GRANT 10 YEARS 

글렌 그란트 증류소는 1840년에 그란트 형제가

스페이사이드의 로더스 지역에 설립한 증류소입니다

스페이스강 인근 지역은 보리가 잘 자라는 지역으로

위스키 제조에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1872년에 아들 제임스 그란트가 증류소를 상속받고

글렌 그란트로 이름을 바꿉니다

 

제임스 그란트는 신선한 몰트의 풍미와 

맑은 색을 만들어주는 정제기를 개발하기도 했고

아이디어가 넘치고 실행력이 좋은 사업가였습니다

 

이후 증류소는 통폐합을 통해 2006년 캄파리 그룹에 매각되었습니다

글렌 그란트 위스키는 이탈리아 위스키 시장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입니다

 

2대 메이저 그란트의 호칭을 빌려 이름 지은

글렌그란트 메이져스리저브와

10년 숙성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합니다

10년 숙성 제품은 큰 특징 없이 무난하다는 평을 받고

 

23년 5월엔 더현대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기도 했습니다

 

Tasting Notes 

 

Aroma 향 

달콤한, 페이스트리, 바닐라, 배 

 

Taste 맛 

몰트, 프루티, 달콤한 

 

Finish 여운 과수원, 버터스카치

 

최저가 53,000원

 

싱글톤 더프타운 12년
SINGLETON 12 YEARS

싱글톤 위스키는 싱글톤 증류소에서

생산될 것으로 생각하 기 쉽지만

사실은 디아지오 소유의 증류소

3곳 글렌오드, 더프타운, 글렌둘란에서

각각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말합니다

 

과거 국내에선 대부분

하이랜드 지역의 글렌오드 증류소의

원액을 사용해서 만들어진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글렌오드 증류소의 제품은 국내에서 인기가

별로 없었고 싱겁고 밍밍하다는 평이 많아서

국내에선 밍밍톤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최근엔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더프타운 증류소의

원액으로 만든 제품을 주로 수입합니다

 

향미가 풍부한 편이고 피트의 밸런스도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숙성 년수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은 위스키로 꼽힙니다.

 

Tasting Notes 

 

Aroma 향 

꿀, 청사과, 갈색 설탕, 말린 과일 

 

Taste 맛 

견과류, 에스프레소, 구운 사과, 달콤한

 

 Finish 여운

 견과류, 세련된, 드라이한, 상쾌한 

 

최저가 92,000원

 

글렌모레이 12년
GLENMORAY 12 YEARS

 

글렌 모레이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엘긴의 외곽

로시강 유역에서 양조장으로 시작했습니다

1830년부터 엘긴 서부 브루어리로 운영했지만

1897년부터는 증류주 사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스카치위스키 산업의 위기로 1910년에 생산이 중단되었고

1923년 글렌모렌지에 매각되었습니다

2008년 라마르티니케즈로 매각되었고

현재는 블렌디드 위스키인

라벨 5 위스키 제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글렌 모레이 증류소에는 11톤의 매쉬 툰과

14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워시백 및

9개의 스틸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는 연간 570만 리터의 스피릿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주력 위스키로 12년 제품과 여러 캐스크 피니시가 있는

엘긴 클래식 제품이 있으며 국내에도 정식 수입되고 있습니다

12년 숙성 제품은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버번 캐스크의 일반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Tasting Notes

 

Aroma 향 

풍부한, 꽃, 바닐라, 토피, 베리 

 

Taste 맛 

오크, 보리, 꿀, 견과류 

 

Finish 여운 

부드러운,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 살구 

 

최저가 70,000원

 

 

여기까지

10만원 이하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4가지를 추천해 봤습니다

취향에 맞는 가성비 싱글몰트 스카키위스키

찾으셨길 바랍니다